자유로운 생활2014. 12. 28. 22:22

 

 

 

화제의 요리! 최후의 만찬을 위한 스테이크 굽는 법!

스테이크용 쇠고기(채끝살 혹은 등심, 안심 등),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파프리카 등 구워 먹을 채소 약간, 어린잎 채소, 양상추 등 샐러드 재료 조금
스테이크 마리네이드 재료 : 올리브유 약간, 허브 맛 솔트 약간, 로즈메리 한 꼬집
스테이크 소스 만들기 : 스테이크 소스 6스푼, 레드와인 3스푼, 우스터소스 2스푼, 발사믹 식초 0.3스푼, 전분 물 1~2스푼

 

 

 

 01 | 본격적으로 스테이크 만들기와 스테이크 굽는 법을 시작해볼게요. 스테이크용 쇠고기를 준비해 스테이크 마리네이드 재료를 올리고 1시간가량 재워주세요.

 

02 | 그 사이 고기와 함께 구워 먹을 채소를 준비해요. 가지나 주키니 호박 등을 함께 준비해 구워 먹어도 그 맛이 참 풍부하고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버섯과 피망, 파프리카 등을 준비해도 아주 좋아요.

 

04 | 앞뒤로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주세요. 그냥 구워내도 담백한 맛이 아주 좋지만 약간의 간이 필요하다면 채소를 다 익힌 후에 소금, 후춧가루 등을 조금 뿌려내도 좋답니다.

 

 

 

 05 | 이제 스테이크 굽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채소를 건진 후 마리네이드 한 쇠고기를 올려주세요.

 

 

 

06 | 굽는 동안 대략적인 시간을 체크해 익힘 정도를 파악하는데 (물론 조리환경이나 불의 세기에 따라 조금씩은 다를 수 있어요.) 앞 뒤로 1분 내외는 레어 상태, 앞 뒤로 2분 정도는 미디움 상태, 앞 뒤로 3분 상태는 웰던 상태로 구워지니 대략적인 시간을 체크하며 스테이크를 구우면 기호에 맞는 맛있는 스테이크를 구워낼 수 있어요.

* 레어(Rare) – 고기를 앞뒤 1분 내외로 익혀 고기의 겉만 살짝 익힌 정도로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며 썰었을 때 생고기 같은 모습이에요.
* 미디움(Mediun) – 앞뒤로 2분씩 익힌 상태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스테이크 굽기랍니다. 적당한 육즙은 물론 쫄깃하고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 웰던(Welldone) – 고기를 앞뒤로 3분 정도씩 익혀 고기 안까지 잘 익은 상태로 육즙이 거의 없고 완전히 익은 상태를 말해요.

 

07 | 스테이크 소스를 만들기 위해 냄비에 스테이크 소스와 우스터 소스 재료를 섞고 중간 불에서 끓이며 레드 와인의 알코올을 날려주세요.

 

 

08 | 소스가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09 | 여기에 전분 가루를 물에 풀어 1~2스푼을 넣어 농도를 맞춰 주세요.

 

10 | 고기 굽기가 완성되었으면 양상추와 어린잎을 샐러드 접시에 담고, 기호에 따라 견과류 등을 토핑하여 함께 준비해요. 샐러드 소스는 시판되고 있는 제품을 선택해도 용이하고, 간단하게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를 섞어 발사믹 드레싱을 만들어도 아주 맛이 좋아요.

 

크리스마스에 준비하면 좋을 스케이크가 완성되었어요~ ^^ 어떤가요? 외식 부럽지 않을 정도로 정말 근사하죠?

 

 

여기에 미리 만들어 놓은 스테이크 소스를 기호에 따라 뿌리거나 고기를 썰어 조금씩 찍어 먹으면 그 맛이 더욱 좋답니다. ^^ 첫 아이를 낳았을 때가 한 겨울이어서 크리스마스는 물론 제 생일, 새해 등을 모두 집에서 보냈어야 했는데 그 때 스테이크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고요. ^^ 산후조리 끝나면 가장 먼저 스테이크를 사먹을 거야 다짐하곤 했었는데 집에서도 충분히 고급스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예비맘님들 올 크리스마스는 외식 대신 집에서 근사하게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출처] 크리스마스 레시피 & 크리스마스 음식! 스테이크 만들기, 스테이크 굽는 법 |작성자 맘쏙케어22


Posted by 꼬마미노